Los Angeles

70.0°

2019.10.19(Sat)

'뷸러 4실점 패전' 다저스, 콜로라도에 덜미…불안한 가을 준비 [현장 리뷰]

[OSEN] 기사입력 2019/09/21 21:12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초 강판된 다저스 선발투수 뷸러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가을 준비가 불안하다. 워커 뷸러가 4실점으로 무너지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2-4로 졌다. 시즌 성적 99승56패, 2년만의 100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선발투수 뷸러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패(13승)째를 안았다. 최근 3연승 마감. 2회 라이언 맥마흔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3회 안타와 도루를 2개씩 허용하며 추가 2실점했다. 

4~6회를 실점 없이 막았지만 7회 선두타자 조쉬 푸엔테스에게 초구 슬라이더가 높은 실투가 되며 홈런으로 이어졌다. 전날(21일) 클레이튼 커쇼와 마찬가지로 6이닝 4실점 투구.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커쇼처럼 선발승은 못했다. 

커쇼가 최근 5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불안한 가운데 뷸러도 9월 4경기 평균자책점 4.70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커쇼와 뷸러의 흐름이 안 좋다. 다저스의 가을야구 준비도 적신호가 켜졌다. 

다저스 타선도 2득점으로 묶였다. 4회 코디 벨린저가 콜로라도 투수 치치 곤살레스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나간 뒤 코리 시거의 좌측 3루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러셀 마틴의 우전 적시타가 이어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콜로라도는 선발 카일 프리랜드가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은 뒤 3회부터 올라온 구원 곤살레스가 5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깜짝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6패)째. 타피아가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waw@osen.co.kr

이상학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