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4.0°

2020.01.27(Mon)

“성경의 지혜를 동원,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2/11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9/12/10 17:53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여성의 날’ 행사
뉴욕신학대학 장화인 교수 초청 세미나
“선택된 자로서 시스템 변화를 위한 리더”

여성 목회자의 날 행사가 끝난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원 목사들이 함께 모여 있다. [사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여성 목회자의 날 행사가 끝난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원 목사들이 함께 모여 있다. [사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한인여성목회자들로 구성된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신영 목사)가 지난 9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좋은목자감리교회에서 뉴욕신학대학(NYTS) 장화인 교수를 초청, 제 8차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 교수는 ‘선택받은 사람들로서 시스템 변화를 위한 리더들’이란 제목의 특강에서 “급변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리더들이 세상적 변화와 흐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뉴저지AWCA 설립자로 지난 2013년 윤후정 현 이화여대 명예총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제15회 ‘자랑스런 이화인상’을 수상한 장 교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교회안에 안주하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한다”며 “세상적 변화에 당당하게 그러나 지혜롭게 맞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성 목회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택된 주의 종이므로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규율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지혜롭게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신영 목사가 로마서 15장 4~7절을 본문으로 ‘서로 용납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먼저 성경속에 참된 자매의 사랑을 가진 여성 목회자들이 서로에게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던진 후 이는 ▶믿음이 연약한 자의 약점을 돌보고▶이웃의 유익과 덕을 도모하며▶그리스도를 따라 서로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갖고 어떠한 형편에서도 동일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내년은 1월 6일 2차 임실행위원회를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이어 2월 10일 목회자 세미나(좋은목자감리교회), 3월 5~13일 목회자연장교육(이스라엘), 4월 13일 3차 임실행위원회(뉴욕소망장로교회), 6월 15~17일 제12차 북미주연합컨퍼런스(토론토) 등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백금숙·양혜진·남승분 목사의 캐롤 특송이 있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