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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건설붐’…착공 급증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27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7/26 21:00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 59억 규모
반면 전국 신규 착공은 12.3% 급감
비거주용 건물은 4배 이상으로 늘어

지난달 뉴욕 지역 건설 신규 착공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분석업체 닷지 데이터 앤 애널리틱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뉴욕 전역에 걸친 건설 착공 규모는 5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6월의 23억70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조사에는 뉴욕시를 비롯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서폭카운티, 업스테이트 뉴욕의 웨스트체스터가 포함됐다.

건설 부문에서는 특히 비주거용 건설 착공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달 비주거용 건설 착공은 41억8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전체 건설 착공의 77.6%나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기록한 9억2600만 달러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주거용 건축 역시 확대됐다. 지난달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의 주거용 건물 착공 규모는 17억5000만 달러를 기록, 1년 전의 14억5000만 달러와 비교해 2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집계된 전체 건설 착공 규모는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올해 첫 6개월간 착공 규모도 지난해 6개월 동안의 197억2000만 달러 보다 7.5% 증가한 212억 달러로 조사됐다. 이 기간 주거용 건물 착공은 101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6개월간 집계된 85억9000만 달러와 비교해 18% 증가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비주거용 건물 착공은 110억4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1억3000만 달러와 비교해서 1% 감소했다. 비주거용 건물은 사무실, 소매 상가, 호텔, 창고, 제조 공간, 학교, 의료시설, 종교 기관, 정부 기관, 레크리에이션용 건물을 비롯해 고속도로, 교량, 댐, 저수지, 강, 항구, 하수도 시스템, 미사일 관련 시설, 전력시설, 통신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반면 상무부는 지난 6월 전국 주택착공 건수가 117만3000건으로 전달 대비 12.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32만 건을 밑도는 수치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로 업계는 주택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인건비·자재 비용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택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8% 증가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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