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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인재 취업방안 모색했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5 14:43

교육부·직업능력개발원 주관

한국 대학생 해외취업 지원 논의

한국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3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열렸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3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열렸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3일 SV KOTRA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천대, 한양여대, 계원예대, 카톨릭상지대, 군산대, 동의대, 대구한의대에서 참가한 대학 취업 및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 KOTRA에서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을 맡고 있는 ‘K-Move’ 담당자들과 북가주 지역에서 취업에 성공한 한인 전문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외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논의했다.

SV KOTRA에서 K-Move 사업을 담당하는 박형돈 차장은 “최근 미국 취업을 위한 필수조건인 비자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한 뒤 “이민국이 아닌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인턴비자(J1)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이용해 볼 만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인턴으로 미국에서 경력을 쌓은 뒤 본격적으로 취업에 도전해 보는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링크드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박범 삼성전자 디자이너, 오미경 간호사, 션 한 총주방장, 앤디 리 회계사, 스태핑컴퍼니에 근무하는 권용민씨 등 한인들도 비자와 언어문제를 비롯해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구직과정을 들려주며 현실적 방안 마련에 도움을 줬다.

보데가 베이 랏지 호텔 총주방장인 션 한씨는 “요리사의 경우 경력없이 미국 호텔 등에 곧바로 취직하기는 쉽지 않다”며 “한국과 아시아 국가에서 경력을 쌓아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전략적 접근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교육부와 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각 대학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1일부터 스탠퍼드와 링크드인 등 대학과 IT기업들을 둘러보고 이날 SV KOTRA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4박 5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진미석 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어려운 여건으로 해외취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북가주를 방문했는데 이곳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국으로 돌아가 인턴 등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법을 마련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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