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복 패션쇼 출연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 어린이 참가자들이 특히 많은 박수를 받았다. |
![]() |
한국어 사랑 모임(회장 강석주·이하 한사모)이 마련한 제4회 한국 문화 쇼케이스가 호평 속에 치러졌다.
10일 샌라몬에 있는 도허티밸리고교(DVHS)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는 한사모 소속 학생들이 우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앉은반 웃다리 사물놀이패가 신명나게 첫 무대를 열어젖혔다. 이어 부채춤, 장고춤, 상고무, 태권도 시범에 이어 한글반의 아리랑합창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또 한복 패션쇼와 K-POP 댄스와 판굿 열두발 공연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사모는 공연에 이어 대통령상과 총영사상 등 각종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또 각종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5지구 에릭 스월웰 의원 사무실에서 2명의 보좌관이 참석했다. 또 빌 클락슨 샘라몬 시장과 캔디스 앤더슨 카운티 슈퍼바이저, 김지민 부총영사, 정흠 EB 한인회장, KPA 임무영 회장과 홍혜영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2012년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배움으로써 자긍심과 정체정을 갖게할 목적으로 창단된 사물놀이팀은 11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30명 가까운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눈에 띄는 실력향상으로 한사모와 오클랜드 에이스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 행사는 물론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과 우리사위 정기공연에도 초청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도 해나간다.
"'죽어'라며 목 졸리고 살점 떨어져"…조현아 남편 공개 영상 보니
美, IS선전요원 출신 美여성 입국 거부…'미국민 아니다'
"이런 농기구는 없었다"···아마존서 대박난 한국의 '호미'
한인 변호사 자격 박탈…금융사기·탈세로 유죄
광주참상 알린 美목사 부인들 '5·18망언 허위'…文의장에 서한
그랜드캐니언 사고 대학생 온정 손길 덕분에 22일 입국(종합)
휘고 구부리다 완전히 접었다 -스마트폰 접었다 펼치는 시대 올까
美 '미사일 프로그램 동결' 첫 언급… 회담 앞두고 '스몰 딜' 우려 증폭
'젊은피 수혈로 회춘' FDA 클리닉 폐쇄 명령
납세자 절반 연방소득세 안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