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6.0°

2019.06.19(Wed)

토론토 연례 개보수 공사 시즌 개막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17 12:19

도로, 하수관, 교량 등 인프라 개선에 10억달러 투입

시당국 “곳곳 교통체증 예상”

토론토시가 대대적인 인프라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최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토론토의 낙후된 도로, 하수관, 고속도로와 등 도시시설 보수작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며 “대대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 발표했다.

이에 총 6백 곳 이상의 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상당한 교통체증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시당국은 5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안전 대책 ‘비전 제로’의 일환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시설을 이번 공사를 통해 확충하며 가디너 고속도로 보수작업을 진행한다 밝혔다.

한인들의 왕래가 잦은 노스욕 윌로데일 스트릿의 핀치 엠프레스 사이 구간에는 도로 보수공사와 자전거 도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어 코리안 타운과 밀접한 블루어 스트릿 웨스트의 배더스트와 스파다이나 구간에서도 차로와 보도 보수공사는 물론 급수관 교체, 자전거 도로 확장 등 대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많은 회사들이 밀집되어있어 출퇴근길 교통량이 많은 리치먼드 스트릿의 배더스트와 요크 스트릿 사이 구간에서는 급수관 교체 공사가 진행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시당국은 자체 웹사이트(www.toronto.ca)를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장소에를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게시해 놓고 있으며 향후 변동사항도 웹사이트에 공지된다.

토론토시의 공사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은 “도시도 사람이나 동물과 같다”며 “꾸준한 보수와 관리를 통해서만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토론토 시의 지원금을 삭감한 만큼 이번 대규모 도시 보수 프로젝트는 수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