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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칭 사기 여전히 기승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0/21 11:59

토론토경찰 “세금 밀렸다며 현금 요구”

주로 새 이민자들과 노인들을 표적으로 연방 국세청(CRA)을 사칭한 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경찰은 여전히 국세청은 사칭 사기전화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밝혔으며 심지어 경찰마저 사칭해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 밝혔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화를 걸어 국세청 직원이라고 속이고 세금이 밀렸다는 등 다양한 이유로 현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추가로 피해자 주소지의 해당되는 경찰서를 사칭하는 전화도 걸어 걸며 벌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체포한다 협박한다. 이들은 발신자 전화번호까지 국세청 혹은 해당 관할지역 경찰서로 속여 전화를 거는 만큼 상당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피해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다른 지인들에게 쉽게 연락할 수 없도록 끊임없이 전화를 걸며 비트 코인, 상품권. 혹은 전자이체를 통한 벌금 지불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로 노인들과 캐나다 사회구조에 친숙하지 않고 영어가 서툰 새이 민자들이 범행에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 측은 “국세청은 주민들의 여권, 헬스 카드, 운전면허에 관한 정보를 묻지 않는다”며 “ 비트코인과 같은 비정상적 방식의 결재도 요청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금 문제 관련으로 주민들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거나 위협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세무조사 시작과 관련되어 주민들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는 있다”며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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