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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에 2년 잃었다'…한국 의사 가택연금 해제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7/23 20:22

괌행 항공기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괌에서 지난 2년간 가택연금됐던 한국인 의사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됐다.

연방법원은 지난 20일 권모(44)씨에게 추가 징역형을 선고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권씨는 괌공항에서 체포돼 57일간 구치소에 구류됐다 풀려난 뒤 그간 가택연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당초 1심에서 권씨는 1년6개월형, 2심에서는 3년형에 선고됐으나 형량이 가혹하다며 재차 항소했고 법원은 권씨의 손을 들어줬다.

권씨는 지난 2016년 4월16일 김해공항발 괌행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당시 권씨는 맥주 5병을 마신 뒤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그는 맥주를 더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사무장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들어올리며 위협했다. 결국 승무원은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권씨를 제압했다.

권씨측 관선 변호인에 따르면 권씨는 2년간 가택연금상태에 있으면서 한국의 치과의 면허를 박탈당했고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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