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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리포트]한인타운구직난,단순직에 고학력자도 몰려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2/16 22:13

앵커멘트)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의 구직난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직종에도 석사 출신 등 고학력자들이 몰리고 있어 최근의 경기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주 소프트 오픈식을 가진 리틀 도쿄 갤러리아 마켓은 이달 초 70명의 직원을 뽑는데 400명 정도가 지원서를 냈습니다.
특히 그로서리부나 야채부, 생선부 등 단순 직종에 석사 출신 등 고학력자들도 다수 지원했고, 40대 이상의 경력이 풍부한 지원자도 많아 심사가 쉽지 않았다고 마켓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김강호 매니저입니다.
<인터뷰>400명 정도가 어플라이 했어요. 고학력이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응모하셨어요..고위직에서 일하셨던 분들도 있었구요..오버퀄러파이 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몰렸습니다.

지난 주 구인 광고를 낸 나라은행의 한 부서에는 신입 직원 한 명을 선발하는데 50명이 지원했습니다. 대학 졸업자에 1년 정도의 경력을 요구한 자리지만 석사 학위 소지자나 MBA 출신 등도 다수 지원했고, 7-8년 이상의 경력자들도 대거 몰렸습니다.
나라은행 수산나 리베라 부행장입니다.
<인터뷰> 학력이나 경력을 보면 (뽑는 직책에 비해)overqualify 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지원하셨습니다. 경제난의 영향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달 직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틀간 구인 광고를 냈던 신한뱅크 아메리카의 한 부서에도 짧은 기간 이지만 50명이 넘게 이력서를 보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은행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단순직 신입 사원을 모집하는데 지원자의 40%가 40대 이상이었고,석사 출신 등 고학력자나 경력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경제 불황이 계속되면서 고학력자나 경력자들조차도 단순직에 대거 몰리는 등 한인사회에서도 직장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jbc 뉴스 윤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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