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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가정급식 배달 전화·온라인으로도 신청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6/0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20/06/03 17:20

식품 구입 어려운 노인∙환자 등 대상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식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무료 가정급식 배달 프로그램 이용이 더 쉬워졌다.

뉴욕시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코로나19로 식료품 구입을 위해 외출하기 어려운 노인과 자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을 위해 무료 식사(한끼당 7~9달러 상당)를 제공하는 비상식품가정배달(Emergency Food Home Delivery)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시정부는 최근 신청자들이 많아지면서 웹사이트(nyc.gov/getfood)는 물론 뉴욕시 민원전화(311)를 통해서도 이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하루에 제공할 수 있는 무료 식사량도 90만 명 분으로 확대했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총 4000만 명 분의 무료 식사가 제공됐다.

신청자들은 웹사이트와 전화로 무료 식사 신청을 하게 되면 본인·거주 확인 등 간단한 적격 심사 과정을 거친 뒤에 1달치 무료 식사를 신청할 수 있다.

뉴욕시는 허가를 받은 1만8000대의 택시 등을 이용해 1회 3일치의 무료 식사를 신청 가정에 배달하고, 운전사들은 1회 6곳에 배달하는 것을 기준으로 평균 53달러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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