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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캔버라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신지애가 트로피를 든채 미소짓고 있다. [연합] |
신지애는 11일 호주 캔버라의 로열GC(파72)서 벌어진 유럽투어(LET) 캔버라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 4라운드서 8타를 줄인 친 신지애는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타로 호주 출신의 한인 이민지를 6타차로 제쳤다.
생애 통산 50번째 프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한국투어(KLPGA) 21승ㆍ일본투어 17승ㆍ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1승ㆍ유럽투어 6승ㆍ아시아 투어 1승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일본 17승 가운데 2승, 유럽 6승 가운데 4승은 LPGA와 공동 주관이라 LPGA 승수와 겹친다.
2013년 호주오픈ㆍ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이어 대양주에서 세번째 우승한 신지애는 3승 중 2승을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로열 캔버라 클럽서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단백질 보충을 위해 호주산 쇠고기를 많이 먹었으며 드라이버샷 거리가 많이 나왔다"고 말한 신지애는 이민지에 3타 뒤진채 3라운드에 나선뒤 역전극을 연출했다.
한편 신지애ㆍ이민지는 15일 호주에서 열리는 LPGA 'ISPS 한다 호주 오픈'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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