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4.0°

2019.10.16(Wed)

혼다 시빅 소유주 '집단 소송'…자동변속기 결함 이유

[LA중앙일보] 발행 2018/11/06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11/05 18:23

인기 차종인 혼다 시빅의 소유주들이 자동변속기 문제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컴플레인츠닷컴에 따르면, 2016~2018 모델 혼다 시빅 구매자나 리스 고객 중 일부가 계속되는 자동변속기 결함을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연방법원 뉴욕 동부지접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기어가 주차(P)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움직이거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가 작동하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맞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혼다 측은 이미 지난 2016년 EPB 문제로 2016년 모델 시빅 차량 35만 대를 리콜한 바 있다. 당시 혼다 측은 관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운전자들은 "동일한 문제가 2017년 모델 차량에서도 똑같이 발생했다"며 "이는 2016년 리콜 사태 이후 혼다 측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결과"라고 주장했다.

또 카컴플레인츠닷컴에 따르면 한 운전자는 "기어를 '중립(N)'에 뒀다가 차가 미끄러져 충돌사고가 난 적이 있다"며 "딜러 측에 이와 같은 문제를 알렸지만, 차에는 아무런 결함이 없고 오히려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며 책임을 고객에게 돌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