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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리포트]한인은행,비니지스나 상업용 대출 융자 페이먼트 재조정 나서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2/06 23:16

앵커멘트) 한인은행권에 비지니스나 상업용 대출에 대한 페이먼트 연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융자를 받은 업체들은 은행권에 재조정 문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실 대출사태를 우려하는 은행도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융자 페이먼트 재조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주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경기 침체로 은행에서 비지니스 융자나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페이먼트를 연체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은행에 페이먼트 재조정 신청을 하는 업체들도 3개월 새 2-30% 증가했습니다.

윌셔은행 조앤 김 행장입니다.

<인터뷰>조앤김 행장 : 4분기에는 프라임 바로워들도 경기의 여파 때문에 연체를 하거나 페이먼트를 줄여달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지난해 한인은행권의 부실 자산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는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페이먼트가 어려워지면서 은행의 부실자산 규모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은행 관계자들의 지적입니다.
은행권에서는 이러한 부실 대출 사태를 우려해 한시적이나마 융자 조정 등을 통한 융자 페이먼트 재조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평양은행 조혜영 전무입니다.

<인터뷰>원금 삭감은 아니고 페이먼트를 3개월정도 이자만 내다가 원래 플랜으로 돌아가거나 아직 더 필요하다면 연장도 가능하죠.. 적어도 페이먼트 의지가 강하고 크레딧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과 협력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이러한 워크 아웃이 성공하려면 문제가 더 커지기 전 초기에 상황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조앤김 행장 : 은행은 손님하고 어떤 상황인지를 미리 상의해서 초기에 함께 워크 아웃을 해 나가면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융자 재조정을 악용하거나 무리하게 이자율을 낮춰달라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권에서는 우선 우량 사업주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jbc 뉴스 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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