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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8/09/11 14:46

[OSEN=조경이 기자] 양세종과 신혜선이 과거 서로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양세종)이 우서리(신혜선)와 함께 노수미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우서리는 "나 왔어. 헐랭이 서리. 수미야"라고 인사했다. 이 과정 속에 우진은 첫사랑이었던 우린 우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진이 서리를 끌어안고 "살아 있었어. 살아 있었어. 살아줘서 고마워. 고마워"라고 말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우진의 안색이 계속 좋지 않았다. 그리고 서리를 계속 피하기 시작했다. 

혼자 방으로 들어온 우진이 "나 때문에..."라며 13년 동안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꿈을 놓친 서리에 대해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내가 다 망쳤어..내가 다 뺏었어..나 때문에."

서리가 창고에서 우진이 그린 자신의 그림을 발견했다. 서리는 유찬(안효섭)에게 "13년 전 내 모습이다. 사고 당하기 얼마 전 일이다. 그때까지 공우진이라는 사람없었는데 아저씨가 나를 알고 있었다.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많다"고 놀라워했다. 

유찬이 당시 사고에 대해 물었다. 서리는 "난 바로 의식 잃어서 모르겠는데 12중 충돌사고였다"고 말했다. 

서리가 우진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확인했다. 그리고 과거 버스 안에서 한 정거장 더 가라고 이야기했던 그 소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서리가 "나 때문에.. 떠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우진은 그 시각 공항으로 갔고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서리와 유찬이 우진을 찾아 나섰다. 서리가 "안되는데, 이대로 가버리면 안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진이 서리에게 편지를 남겨두고 떠났다. 학창시절 처음 만나게 때부터 진짜 이름이 아닌 노수미로 착각하게 된 사연, 그림을 주려고 늘 가지고 다녔고, 한 정거장 뒤에 내리라고 말했고 이후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우진이 "네 인생 송두리째 망가뜨린 사람 나야, 감히 네 옆에 있을 자격 없다고 생각해. 미안해. 나쁜 꿈 꾸게 해서. 미안해 네 인생 망가뜨려서. 미안해 친해지고 싶어해서. 미안해 네 시간 뺏어버려셔.."라는 글을 남겼다. 서리가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서리가 육교에서 우진을 기다렸다. "절대 안 사라지겠다고 약속했으면서.."라고 혼자 눈물을 흘렸다.

영화처럼 우진이 나타났다. 우진이 "안 갔어요. 나, 약속 지켜야 할 것 같아서. 두번 도망치면 안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우진이 서리에게 "내 탓인지 진즉에 알았으면 애초에 널 사랑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으면 도망치기 쉬웠을텐데 뭘 어떻게 해도 이젠 널 떠날 수가 없어. 네가 없는 내가 상상이 안될만큼 널 너무 사랑하게 돼 버렸어. 너한테 미움 받고 원망 받을거라는 것보다 못 보게 될 거라는게 훨씬 더 무서웠어"라고 오열했다. 이어 "네 인생 네 미래 내가 다 뺏어 버렸어. 진심으로 네가 다시 행복해질때까지 지켜주고 싶어"라고 전했다. 

이에 서리는 "이름이 공우진이었어. 아니면, 우진이 네가 알고 있는게 전부가 아니면?"이라고 물었다. 과거 어린 서리도 우진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rookeroo@osen.co.kr
[사진]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화면 캡처 

조경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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