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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 사로잡은 ‘참다한 홍키즈’, 1천만팩 판매 돌풍…원동력은?

김미정 기자
김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00:37

<▲사진출처=참다한>

<▲사진출처=참다한>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에 다니기 시작하면 엄마들 구매 목록 1순위에 뜨는 것이 바로 ‘어린이 홍삼’이다. “면역력 때문에”, “감기 걱정으로”, “밥을 잘 안 먹어서” 등 찾는 이유도 다양한데 효과가 크다는 게 알려지며 관련 시장 규모만 4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어린이홍삼시장의 급격한 성장 한가운데 참다한홍삼의 ‘홍키즈’가 있다. 올해까지 누적판매량 1000만팩을 돌파했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이른바 ‘무첨가 홍삼’, ‘감기 걸리면 병원비 주는 감기 홍삼’ 등으로 불리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홍키즈는 홍삼 전문 브랜드 참다한이 오랜 연구개발 끝에 2013년 말 론칭했고, ‘노케미맘’을 겨냥해 유해성분 무첨가를 원칙으로 삼았으며, 홍삼을 통째 갈아 넣는 분말액 방식으로 유효성분 함량까지 획기적으로 높여 론칭 하자마자 소위 ‘대박’이 났다.

홍키즈는 가격이 타사 제품들 대비 2배 이상 높지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첨가물 걱정이 없다는 사실과 효과가 크다는 게 입소문나며 출시 초반 강남엄마들 사이에서부터 퍼지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케이스이다.

어린이홍삼 제품엔 홍삼의 쓴맛을 없애기 위한 액상과당, 합성착향료 등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시엔 홍삼 제품에 합성첨가물이 부각되지 않았던 때여서 홍키즈는 합성착향료, 액상과당 등을 모두 빼고 그 차별점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던 것이다.

이러한 홍삼 첨가물들은 홍삼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젤란검, 잔탄검 등의 첨가물은 걸쭉하고 잘 섞이게 만들어 아이들이 제품을 잘 먹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첨가물이 그렇듯 성장기 발육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액상과당은 과다 섭취 시 혈중 단백질과 엉겨 붙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엔 소아 비만, 소아 당뇨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착향료, 착색료의 경우엔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수십 가지 첨가물을 섞어 만들지만 단순히 ‘○○향’으로만 표기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구체적으로 어떤 화학물질이 들어갔는지조차 알 수 없어 그 위험성 또한 더 높은 것이다.

이렇게 첨가물을 넣지 않고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에 개발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홍키즈는 출시 직후부터 입맛 까다로운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어냈으며 이는 온라인쇼핑몰 구매후기들을 보더라도 그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출시 후 제품의 효과에 자신감을 얻은 참다한은 어린이홍삼을 먹고 감기가 걸리면 병원비를 내준다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는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과대광고로 볼 수 있다는 논란을 일으키며 소송까지 진행되었고 과대광고가 아니라는 판결까지 받아내게 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확고해진 참다한은 어린이홍삼 제품 외에 성인 제품들까지 감기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효과가 큰 홍삼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렇듯 홍키즈는 입소문과 제품력에 힘입어 누적판매량 1000만팩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참다한은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상승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별 제작한 시음카로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는 한편, 카카오톡 1:1 상담, 모바일 할인쿠폰 전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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