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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마크로젠,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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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10/27 22:58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유전체 분석 분야 글로벌 5위 기업인 마크로젠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의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대표: 서정선 이사장) 개원식에서 이원재 청장, 서정선 이사장,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 분석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관련한 협력을 위해 인천경제청은 사업기획 및 필요자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마크로젠과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각각 유전체 분석 및 정밀의학 노하우와 건강검진센터 자원을 활용,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은 소비자 직접 의뢰(Direct-To-Consumer,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실증특례 사업과 더불어 송도 내 관련 분야 산·학·연 네트워킹 및 맞춤형 헬스케어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크로젠과 인천경제청의 협력은 지난해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사업 추진부터다.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사업에 대해 제1호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된 마크로젠은 향후 송도 거주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DTC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증특례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경제청과 함께 송도에서 DTC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이자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지난 1997년 서울대 바이오벤처로 설립돼 현재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지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고 전 세계 153개국 1만8천여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직원 600여명, 글로벌 매출 1,220억원을 돌파한 유전체 분석 분야 글로벌 5위 기업이다. 지난 2016년 네이처 지에 한국인의 유전체 지도 관련 논문을 게재한 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인간게놈 지도”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개원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유전자 분석과 맞춤형 건강검진을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마크로젠 연구팀이 합류, 유전자 분석 관련 연구개발 및 분석, 사업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정선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려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크로젠이 축적한 유전체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전문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가 마크로젠과 같이 첨단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들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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