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8.0°

2020.02.25(Tue)

베어스, NFL 전체 1위 램스 잡았다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10 19:10

시즌 9승째… 2010년 이후 첫 PO 보인다

베어스 수비진이 인터셉션을 하고 있다. [AP]

베어스 수비진이 인터셉션을 하고 있다. [AP]

미 프로풋볼(NFL) 내셔널컨퍼런스 북부 지구 1위 시카고 베어스가 리그 전체 1위 LA 램스를 15-6으로 꺾었다.

지난 9일 '선데이 나이트 풋볼'로 펼쳐진 경기서 베어스는 막강한 수비를 앞세워 램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매 경기 평균 400야드 이상을 전진하는 명실상부 리그 최고 공격팀 램스와 최강 수비진을 갖춘 베어스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미리 보는 컨퍼런스 결승전'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베어스의 약세를 점쳤다. "수비가 강한 팀이 우승한다"라는 옛말과 달리 요즘 풋볼은 "공격이 최고의 수비"라는 게 일반적이다.

룸메이트 사이였던 베어스 미첼 트루비스키(25)와 램스 제러드 고프(24)의 쿼터백대결 또한 관심사였지만, 둘 모두 부진했다.

고프는 개인 사상 최다인 4개의 인터셉션(가로채기)을 기록했고 3차례의 쌕을 당했다.
리그 최고 공격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던 램스는 이날 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208야드(패싱+러싱)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베어스 '오팬시브 라인맨' 브래들리 소웰은 '트릭 플레이'를 통해 3쿼터에 트루비스키로부터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11년만에 처음 터치다운 패스를 받은 베어스 라인맨으로 기록됐다.

시즌 9승(4패)을 올린 베어스는 오는 16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10승 사냥, 2010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황세희 박사

황세희 박사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