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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떠난 'SK엔카직영', ‘케이카(K Car)’로 이름 바꾸고 새 출발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21:36

국내 최대 오프라인 중고차 매매 회사인 SK엔카직영이 ‘케이카(K Car)’로 이름을 바꾼다.

SK엔카직영을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 주식회사는 다음달 1일부터 SK엔카직영 브랜드명을 케이카(K Car)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을 시작한 지 18년 만이다.

SK엔카직영이 다음달부터 '케이카(K Car)'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한다.

지난 2000년 SK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한 SK엔카직영은 2013년 SK C&C에 합병됐고,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SK엔카직영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회사인 SK엔카닷컴으로 분리됐다. 그리고 SK그룹이 중고차 사업을 포기하면서 SK엔카직영은 지난 4월 다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됐고, SK엔카닷컴 역시 지난해 11월 호주 중고차 업체 카세일즈홀딩스가 SK가 갖고 있던 지분 전부(50.01%)를 인수했다.

SK엔카직영이 ‘SK’를 이름으로 계속 사용할 수가 없게된 것이다. 또한 ‘엔카’라는 이름 역시 SK엔카닷컴이 상표권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SK엔카직영은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해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새 이름인 케이카(K Car)의 ‘K’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품질 인증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SK엔카 측은 “지난 18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키워 온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중고차 거래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기업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름이 바뀌면서 브랜드 심볼도 변경했다. 브랜드 이름 K를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형상화한 모양이다. 색상은 빨간색과 회색을 사용했다. SK엔카에 따르면, 빨간색은 열정을, 회색은 신뢰감을 상징한다.

최현석 SK엔카직영사장은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 케이카(K Car)는 그동안 SK엔카직영이 중고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다양한 경험과 자산을 그대로 승계한 것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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