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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한인 1인당 연소득 3만6938달러

이진원
이진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21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9/21 12:02

일리노이 한인통계 분석
3. 직업, 거주 형태

▶고용 및 직업

최근 공개된 미연방 센서스 ACS(American Community Survey) 2017년 자료 분석 결과 16세 이상 노동 가능 일리노이 한인 5만6044명 중 60.2%가 현재 고용상태고 실업률은 2.7%였다. 여성 노동인구와 관련해 16세 이상 여성 인구 3만1014명 중 54.7%는 고용상태고 실업률은 1.8%다.

16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3만3766명을 대상으로 직군 분류 결과, 자영업, 관리직, 과학자, 예술 관련직이 5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판매 및 사무직 21%, 서비스 관련직 13%, 농업, 교통, 운송 관련직 9%, 광물, 건설, 시설관리 관련직 2%로 조사됐다.

근로 형태 분류에서는 급여 근로자가 82.6%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공무원 10%, 법인 제외 자영업 6.6%로 집계됐다. 한인 종사 주요 산업을 살펴보면, 교육,의료,복지 분야가 29.7%, 전문과학, 경영, 폐기물 관리가 13.4% 그리고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업이 7.9%로 나타났다.

▶재정

2017년 기준 일리노이 한인 2만 5001가구의 중위 연간 가계소득(인플레이션 조정)은 7만 22달러로 나타났다. 타주와 비교해 보면 버지니아(7만8,791달러), 뉴저지(8만4,432달러), 뉴욕(7만2,467달러), 캘리포니아(7만1,381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일리노이 한인 가구의 근로 소득 비중은 83%(중복)며 평균치는 11만3729달러였다. 사회보장연금 소득에 의존하는 가구는 19.5%를 차지하며 평균치는 1만7769달러다. 웰페어로 불리는 보조 소득(Supplemental Security Income) 가구는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평균치는 6983달러다. 그 외 현금 공적부조 소득(cash public assistance income) 비중은 2%, 푸드스탬프/SNAP(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수혜는 8.3%, 그리고 퇴직금 소득은 8%로 평균치는 2만6405달러였다.

한편, 일리노이 한인의 1인당 개인소득(Per Capita Income)은 3만6938달러로 일리노이 평균 3만1666달러를 상회했으나 미주한인 평균 3만3888달러보다는 낮았다.

소득수준이 연방 빈곤선 이하인 일리노이 한인 빈곤층은 10.6%로 조사됐다. 이 중 18세 미만 가족이 있는 빈곤층은 4.7%, 5세 미만 가족이 있는 빈곤층은 4.6%, 5~17세 가족이 있는 경우는 4.7%였다. 타주의 경우 뉴욕(9.2%), 캘리포니아(8.5%), 워싱턴(10.6%), 텍사스(11%)등으로 주요 한인밀집 주의 10가구 중 1가구 가까이가 빈곤선 아래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리노이 한인 65세 이상 빈곤층이 20.6%를 차지해 노인 빈곤층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주택 및 부동산

일리노이 한인 거주 주택 2만5001호를 대상으로 56.9%가 자가, 43.1%가 임대로 조사됐다. 가구 구성원 규모를 보면, 자가 주택의 경우 2.88명, 임대 주택의 경우 2.02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거주형태는 독립주택 49.7%, 5가구 이상 아파트가 40.6%, 2~4가구 공동주택 9.4% 그리고 RV등 이동주택 거주가 0.3%였다.

자가 주택의 중간가격은 32만 6000달러다. 매월 자가 주택 관련 비용지출은 모기지 포함 2186달러, 모기지 제외 820달러였다. 모기지 포함해 주택 관련 지출로 매월 가구 소득의 30% 이상을 지출하는 가구는 33.4%에 달했다.

한편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만491가구의 중위 임대료는 1166달러였다. 인터넷 설치와 관련해서는 총 2만5001가구의 92.6%가 브로드밴드 인터넷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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