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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요도염 방치하면 전립선염 유발 주의 필요

오민석 기자
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10 18:36

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

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

요도염은 남성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생식계통 질환이다. 성병의 일종으로 요도와 방광에 생긴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요도염의 경우 감염균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한다. 임질균에 의해 발생하는 임균성 요도염과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에 의해 발생하는 비임균성 요도염이 그 것이다.

요도염은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배뇨 시 작열감과 요도분비물이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감염 즉시 증세를 보이지 않아 자칫 방치하게 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의심 증상이 뚜렷하다 해도 쉬쉬하고 창피하게 여겨 진단을 미루다가 결국 병을 키우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만성요도염으로 진행돼 치료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맞이하기도 한다. 또한 요도염은 본인 건강만 해치지 않는다.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증상 발견 시 즉각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도염 치료는 경미할 시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약물 치료 후 대부분 증세가 쉽게 사라지지만 만성요도염이라면 금방 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은 “요도염이 의심된다면 일정기간 요도염을 치료한 뒤 반드시 전립선염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도염을 방치하다가 치료 받는 것이라면 전립선염 발병 사실을 까맣게 모른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럴 때에는 요도와 전립선, 성기해면체를 세척하여 균의 근본적인 제거가 가능한 요도세척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요도세척요법은 고무성분의 주입관(카테터)을 통해 죽염, 송화가루, 노회(알로에), 황백, 녹차 등 10여 종의 순수 생약으로 만든 용액을 넣어 전립선, 요도, 성기해면체 등을 세척하는 자연요법이다.”며 “치료는 먼저 도뇨관을 요도에 삽입 후 세척액을 주입하게 된다. 약물이 요도와 전립선에 머무는 상태를 15분 이상 유지한 후 배출한다. 약물의 농도와 시간은 환자의 병증에 따라 조절한다. 세척치료는 증상이 개선되는 징후를 판단하면서 수 일 간격으로 수차례 반복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도염은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 전립선염까지 일으킬 수 있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요도세척요법 시 기능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세척치료 외에 한방의 침, 뜸, 약침요법 등을 보조적으로 병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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