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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캐스팅 보트 쥐나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5/1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5/17 20:55

예비선거 당락 큰 영향
23일 지지 후보 결정

한인주민 인구비율이 절반을 넘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시의원 2자리를 놓고 한인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유권자단체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팰팍 시의원 선거는 지역 정치를 지배하고 있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시의원인 앤디 민 후보와 전직 경찰서장인 마이크 비에트리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아 공동 기호 1번, 원유봉 후보가 기호 2번, 우윤구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팰팍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초강세 지역이어서 이번 예비선거에서 당선된 2명이 특별히 이변이 없는 한 11월 본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현재로서는 현역 프리미엄에 민주당 공천을 받은 민 후보와 비에트리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원 후보와 우 후보는 지난해 6월 열린 예비선거에서 각각 1012표와 964표를 얻어, 1위와 2위로 당선된 폴 김 후보나 이종철 후보와 불과 수십 표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4명의 후보와 각각의 지지자들은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의 공식 지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권자협의회는 최근 각 후보의 성향과 공약을 분석한 자료를 회원들에게 배포한 데 이어 다음주 전체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지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만 유권자협의회 회장은 "3년 전에 출범해 현재 14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정치를 통해 살기 좋은 타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유권자협의회는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후보들에 대한 평판을 수집하고 있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의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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