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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모기지 융자 조정위해 일부러 연체 조장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8/12/22 10:24

최근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가 증가하면서 론 모디피케이션(loan modification) 즉 '융자 조정'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연체한 경우에 융자 조정 혜택의 가능성이 큰 만큼 일부업체에서는 고의 연체를 조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불법 행위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론 모디피케이션 즉 융자 조정은 융자 이자율을 낮춰주거나 상환 기간을 늘려 월 페이먼트 비용을 줄여주는 등 페이먼트가 어려운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신청 조건은 이미 체납 통지서를 받은 경우나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가 시작돼 1~2달이 지난 경우 또 현재 경제 상황으로 모기지 페이먼트 체납이 불가피한 경우입니다.

이미 연체가 된 경우가 아직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가 안된 경우보다는 우선 순위로 조정 심사를 받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일부에서는 고의로 연체를 하라고 권고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엄연한 불법 행위입니다.

JP 캐피탈의 잔 박 대표는 연체를 권고하는 것 자체도 불법이지만 연체할 경우 해당 주택 소유주의 크레딧 점수가 망가지는 등 부작용도 심각하다고 합니다.

<녹취> 존박 대표 : 페이먼트를 제대로 낸 사람들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융자 업자가 페이먼트 내지 말라고 권고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크레딧 점수나 집을 정말 빼앗길 수도 있으니까 할 수있을 때까지 페이먼트를 해야합니다.

페이먼트를 연체하지 않은 경우에도 현재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는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입증되면 융자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우스 웨스트 파이낸셜의 앤드류 문 대표입니다.

<인터뷰> 앤드류 문 대표: 실제로 연체가 안된 사람도 됩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연체를 해야 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연체를 안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JP 캐피탈 존 박 대표는 페이먼트 연체를 안했지만 융자 조정을 신청했을 경우 은행에서 거절당했더라도 후에 연체에 이르게 됐다면 다시 절차를 밟아 은행과 협상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인터뷰> 존박 대표 : 만약 리젝트 되더라도 후에 결국 연체에 이르게 될때 다시 은행과 네고 들어갈 수 있다

융자 조정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은행에 최근 2년간 세금 보고와 한달치의 월급 명세서,자영업의 경우 1년치 손익 계산서, 또 최근 은행 잔고 증명서 2달치와 최근의 경제 상황을 알리는 하드십 레터를 제출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융자 조정이 반드시 된다고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융자 조정에 대한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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