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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182추락 사고 40주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26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9/26 11:23

보잉 727 여객기, 경비행기 탑승객 및 주민 등 144명 사망
당시 최악의 비행기 사고

PSA 182편 추락사고를 메인 기사로 다룬 지난 9월23일자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제 1면의 모습.

PSA 182편 추락사고를 메인 기사로 다룬 지난 9월23일자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제 1면의 모습.

9월25일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바로 서쪽에 있는 노스 파크 지역 상공에서 경비행기와 충돌한 PSA(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 182편이 주택가로 추락, 탑승객 전원을 포함해 144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한지 40년째가 되는 날이었다.

당시로선 미 역사상 최대의 항공기 사고로 기록됐던 이 사고는 1978년 9월25일 오전 9시1분경 새크라멘토를 출발해 LA 국제공항을 경유한 뒤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으로의 착륙을 바로 눈 앞에 둔 보잉 727-214 여객기가 콘보이 한인타운과 인접한 몽고메리 비행장을 이륙해 비행 중이던 세스나 경비행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PSA 사 여객기에는 7명의 승무원을 포함한 총 135명 그리고 경비행기에는 2명의 조종사가 타고 있었는데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노스 파크의 주택가로 추락하면서 22채의 주택이 전소되는 대형참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 있던 보잉 727-214 여객기와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및 승객 전원과 지상에 있던 주민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직후 당국에 의해 장기간 실시된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로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있다는 관제탑의 경고에도 두 비행기의 조종사들이 서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TCAS(항공관제경고회피 시스템)의 모든 비행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공항 중 하나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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