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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거상술, 고난도 임플란트의 안전한 시행 방법은?

김미정 기자
김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8/09/05 17:49

임플란트는 잇몸뼈만 건강하다면 자연 치아 대비 약 90% 가량의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지니고 있어 '제3의 치아'로 불리운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 건수가 늘어나면서 재수술, 부작용 사례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무턱대고 시술을 받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임플란트 시술은 치과진료 중에서도 고난도에 속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는 ‘튼튼한 잇몸뼈’다. 잇몸뼈가 건강해야 치아뿌리 역할을 하는 식립체과 잇몸뼈와의 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편안한 저작능력을 할 수 있다. 즉, 기초 공사가 튼튼해야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사전 진단과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 3D-CT촬영 등을 통해 잇몸뼈의 상태와 신경선 위치 등 해부학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환자의 전신질환을 체크하여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한 컨디션인지 체크해야 한다. 환자는 골다공증이 있거나 먹는 약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만약 잇몸뼈가 튼튼하지 않다면 뼈이식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를 메우고 좋은 이식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상악 어금니 부위에 적용하는 '상악동거상술'은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에 해당한다. '상악동'이란 코 주변의 위턱뼈 안에 있는 공기주머니를 말하는데 상악 어금니 상실 후 6개월 가량이 지나면 호흡에 의한 압력 때문에 뼈가 점점 얇아 지기도 한다.

덴티스킨치과 영등포점 한상윤 원장은 "일반적으로 아랫니 임플란트보다는 윗니 임플란트가 더 어렵고 복잡한데 윗 턱은 깊이가 얕고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상악동의 아래쪽 뼈를 들어올려 골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해야 하며 간혹 상악동으로 식립체가 이탈하거나 삽입 과정 중 날카로운 식립체의 구조가 점막의 조직 손상 우려도 존재해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술식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원장은 "더 나은 임플란트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 역시 국내외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새로 개발되는 술기를 습득하면서 환자가 더 편안한 저작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수술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하버드치과병원 소속 교수들이 진행하는 임플란트 수술 및 골이식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3D프린터를 이용한 당일 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현재 매식체 탈락, 조직 손상 등의 우려 없이 상악동거상술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연구결과로 '골 두께가 얇은 상악동 거상술 시술 시 상악동막의 손상과 빠짐을 방지하는 매식체 구조 변형'에 대한 내용을 특허출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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