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91.0°

2019.10.22(Tue)

한인 쿼터백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

[LA중앙일보] 발행 2018/12/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12/09 20:03

'제2의 하인스 워드' 머리
MLB 오클랜드서 뛸 예정

AP Photo

AP Photo

"내 인생에 최고의 영광이며 언젠가 어머니ㆍ할머니와 함께 한국땅을 밟고 싶다."

미국 아마추어 최고의 인기종목 대학풋볼(NCAA)에서 '제2의 하인스 워드'가 탄생했다. 한인 할머니ㆍ어머니를 둔 오클라호마 수너스의 쿼터백 카일러 머리(21·사진)는 8일 뉴욕 맨해튼의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린 제84회 존 하이즈먼 메모리얼 트로피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관련스토리   머리 "개인 영광보다 팀 우승 먼저"

이는 모친이 한인으로 12년전 프로풋볼(NFL) 수퍼보울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와이드리시버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이은 두번째 경사다. 이로써 오클라호마는 지난해 베이커 메이필드(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 이어 이벤트 사상 5번째로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머리는 517개의 1위표 등 모두 2167포인트로 강력한 경쟁자이자 전국랭킹 1위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의 왼손 쿼터백 투아 타고바일로아를 296점 차이로 제쳤다. 한편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이미 입단식을 치른 머리는 내년부터 NFL 대신 야구선수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