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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ASK미국-성백윤 보험]

[LA중앙일보] 발행 2014/05/15 경제 14면 기사입력 2014/05/14 19:06

성백윤 Covered CA 공인 에이젠트

▶문= 의료 보험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 'Managed Care'로 불리우는 미국의 의료보험은 내용이 복잡합니다. PPO는 HMO보다 모든 면에서 편리하다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나 다음과 같은 점을 유념하여 잘 이용하면 HMO가 PPO보다 훨씬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1)가정 주치의(PCP): 미국 영국에서 실시되는 독특한 의료제도로서 의료보험 남용을 막는 문지기의 역할도 하지만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그 집안의 병력과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주치의의 조언이 질병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치료에 필수적인 경우가 많아 미국 가정은 PPO가입자들마저 초진만큼은 오래 알아 온 가정 주치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어 있습니다. 가정 주치의 과정을 수료한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전문의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알러지 신장 전문의들이 주치의로 지정되며 HMO가입자는 주치의를 통해 전문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급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주치의를 찾지 말고 365일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을 찾아 가야 하는 점은 반드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IPA(Independent Physicians Association): 한국과 달리 미국 의사들은 서로 상하관계를 형성하지 않고 있기에 개별 의사들을 전체 의료 체계내에 통합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협의체입니다. 의료보험사가 개별의사 한명 한명과 계약하는 것이 아니고 IPA와 계약하면 소속 의사 전체가 보험사 의료체계에 통합되는 방식입니다. 한인 의사들이 주축이 된 IPA중 'Seoul Medical Group'과 'Korean American Medical Group'의 경우 약 3-40명의 가정 주치의와 3-400명의 전문의들이 소속되어 있고 다른 IPA에 가입한 한인의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IPA가 파행적으로 운영되어 혼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개별 의사들이 IPA 소속을 확실히 하지 않아 지정주치의를 찾아갔으나 진료 거부되거나 IPA에서 지정환자 확인이 안되고 HMO 가정 주치의이면서 무조건 'PPO만 받는다'는 등 한인 의사들에 대한 신뢰는 많이 낮아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변화된 의료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술을 펼치는 일에 매진하여 존경과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문의: (213) 700-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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