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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kg까지 빠져”..’오후의발견’ 송경아X한혜진, 톱모델 절친이 밝힌 고충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1/02 00:30

[OSEN=박판석 기자] 모델 한혜진과 송경아가 절친이자 톱 모델로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모델 생활의 괴로움은 물론 다이어트와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편안한 수다를 떨면서 절친함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한혜진이 이지혜를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았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송경아가 출연했다.

한혜진은 송경아와 친분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송경아를 따르는 후배들이 유독 많다”며 “일 끝나고도 밥 먹고 차마시고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송경아는 “저는 처음 듣는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송경아는 한혜진에게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가방과 관련해서 해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송경아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에게 농담으로 자신이 만든 가방을 주지 않겠다고 한 적있다. 이에 한혜진은 “다음날 제가 갖고 싶던 가방을 매니저를 통해서 받았다. 오해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혜진은 “35살에서 36살 될 때는 끔찍했었는데, 36살에서 37살 되는 것은 별 느낌이 없었다”고 했다. 송경아는 가족들과 새해를 맞이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매년 새해에 어머니와 함께 관악산에 오른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집이 관악산 근처라서 새해에는 어머니와 함께 산에 올라서 해돋이를 본다”고 했다. 송경아는 어머니가 결혼하라고 잔소리 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송경아는 딸 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경아는 “어느날 눈을 떴을 때, 저를 쓰다듬으면서 ‘엄마 사랑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모성애가 확 샘솟았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송경아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모델인 송경아는 딸이 해이가 모델을 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고 했다. 송경아는 “모델이 정말 멋진 직업이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하면 밀어주겠다”며 “모델은 개성이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송경아는 어머니로 인해서 모델 에이전시에 등록하게 됐다. 송경아는 너무 큰 키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다가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서 에이전시를 통해서 데뷔를 하게 됐다. 

송경아는 뉴욕컬렉션 1호 데뷔 모델로 활동했다. 송경아는 열정적으로 모델 활동에 임했다. 송경아는 구두굽을 5번 갈 정도로 열심히 다녔다. 송경아는 “길거리를 다닐 때도 항상 힐을 신고 다녔다”며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될 지도 몰라서 항상 다녔다”고 했다. 

송경아는 모델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179cm 48kg까지 몸무게가 빠졌다고 했다. 송경아는 "어느날 쇼에서 찍힌 사진을 보니까 해골처럼 나왔다. 아무리 잘 먹어도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영양분을 흡수를 못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혜진 역시도 48kg이었다고 공감했다. 송경아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경아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9년간 연애를 했다. 송경아의 남편은 로맨틱하게 송경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송경아는 “남편이 프러포즈 할 것을 티를 내서 하얀 드레스를 준비했다”고 했다. 

송경아는 이영자와 맛집으로 통했다고 했다. 송경아는 “모델이 안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많이 먹는다. 골목에 다른 사람을 모르는 집이었는데, 이영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더라. 제가 따라잡을 수 없는 분이다”라고 칭찬했다. 송경아는 한혜진에게 막국수집을 추천했다. 

송경아의 또 다른 별명은 밀가루 요정이었다. 송경아는 밀가루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경아는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를 조금만 해도 잘 잡힌다”며 “과일 같은 것 많이 먹고 밀가루 음식을 줄인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송경아는 인테리어에도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송경아는 “타일을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며 “출장을 가도 바닥을 가장 먼저 본다. 제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언니와 함께 현관 타일을 밤새 붙였다”고 고백했다. 송경아는 가벼운 집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러그를 깔라고 추천했다. 

송경아는 한혜진의 성장에 감탄했다. 송경아는 “한혜진을 어릴 때부터 봤는데, 이렇게 디제이를 맡는 걸 보니 잘 컸다는 생각이 든다. 불러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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