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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라이벌 존중… G2, PO 경계 1순위 프나틱 지목

[OSEN] 기사입력 2020/03/31 20:27

'원더' 마틴 한센.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유럽 리그인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은 역사상 G2, 프나틱 두 팀의 라이벌 구도를 빼놓을 수 없다. LEC의 전신인 EU LCS 시절부터 G2, 프나틱은 1번을 제외하고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 G2, 프나틱의 우승 횟수는 각각 6회, 7회다.

최근 기세는 G2가 더욱 뛰어나다. 지난 2018년 리그를 제패하고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프나틱을 지켜봤던 G2는 2019년 분위기를 완전 뒤집었다. 리그 2연패와 함께 ‘2019 롤드컵’ 결승전에 올랐다. 2020 스프링 시즌도 G2의 강력함은 이어지고 있다. 정규 시즌 1위(15승 3패)와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는 스프링 시즌 상대 전적 또한 우월한 상황이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G2의 탑 라이너 ‘원더’ 마틴 한센과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뮐은 각각 라이엇 게임즈, 레드불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모두 프나틱을 지목했다.

‘원더’는 지난 3월 28일 9주차 일정에 돌입하기 전 라이엇 게임즈에 프나틱을 주요 경쟁팀으로 꼽았다. 스프링 시즌 오리겐, 매드 라이온즈 등 인상깊은 경쟁팀이 등장했으나 프나틱만큼 G2를 위협할만한 강팀은 없었다. 프나틱은 지난 2019년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G2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 바 있다. ‘원더’는 “나는 항상 프나틱이 결승전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리그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미키엑스' 미하엘 뮐.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미키엑스’는 지난 3월 31일 정규 시즌 1위 확정 이후 레드불과 나눈 대화에서 G2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프나틱을 선택했다. ‘미키엑스’는 “프나틱이 우리에게 가장 큰 도전자가 될 것이다”며 “다른 팀들보다 확실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G2가 이번 시즌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확고했다. ‘미키엑스’는 “우리는 3판 2선승제, 5판 3선승제 등 다전제에 들어섰을때 더욱 강해진다. 유럽에는 우리의 3연패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없다”고 포부를 밝혔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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