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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칼럼] 반가운 컨포밍 융자 한도인상 소식

배준원/그린웨이 펀딩그룹 부사장
배준원/그린웨이 펀딩그룹 부사장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13 14:09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이제 다 마무리 되어가는 이즈음 비록 지속적인 이자율 상승 압박으로 인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으로 다가오는 2018년 새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세지가 전해져온다.

 한동안 은행권의 투자에 발목을 잡았던 상당수의 규제가 해제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은 그동안 까다롭기만 했던 융자의 문턱이 조금 낮아져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층 수월하게 주택융자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준다 새해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컨포밍(conforming) 융자한도의 상승 역시 다시금 부동산 시장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한다.

 올 초에 기존 41만7000달러에서 42만4100달러로 올린 지 채 일년도 되지 않아 다시 그 한도를 45만3100달러로 인상했다 이번 2년 연속 융자한도 상승은 그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고 여겨진다 사실 컨포밍 융자는 바로 익히 잘 알려진 모기지 채권은행인 Fannie Mae 혹은 Freddie Mac에서 정해진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2차 모기지 채권시장에서 은행 간에 모기지 채권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정형화된 일반 융자를 의미한다.

 소폭이지만 이미 금년 초에 한도증액 된 이후 올 한해 부동산 시장과 융자시장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예측대로 결국 한도 증액된 모기지에 따른 시장의 수요가 더 늘어나게 만드는 효과, 즉 그에 따른 부동산 시장 또한 기대한대로 활발했다.

 이번 컨포밍 융자 한도 인상은 금년 초 인상에 비해 그 양적으로도 증가의 폭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거의 10여년간 유지되던 한도가 금년초 소폭이나마 올랐지만 시장의 현실이 더 반영돼 이제 2018년부터는 45만3100달러로 인상되는 것인데, 대략 56만~57만 달러 주택도 20% 다운을 기준으로 한다면 융자금액이 컨포밍 한도 안에 들어오게 된다.

 또 컨포밍 하이 밸런스 융자 또한 해당 지역 카운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동포들이 주로 거주하는 페어팩스,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등의 경우에는 67만9650달러로 5만 달러 가량 오르게 된다 확실히 이지역의 주택가격이 융자시장에 전격적으로 고려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대략 85만 달러 주택도 20% 다운을 하면 컨포밍 하이 밸런스 융자로 얻을 수 있게 되는데

 즉 그만큼 자격요건 및 융자심사가 훨씬 까다롭다는 점보융자를 피할수 있는 기회가 높아짐으로써 아무래도 융자를 얻는 유연성이 좋아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지역의 부동산 시장가격이 충분히 반영된 의미있는 이번 한도증액은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결국 인상된 컨포밍 모기지 융자한도에 따른 시장의 수요를 더 늘어나게 만드는 효과, 또 그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상승또한 기대된다는 점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본다.

 비록 점진적인 이자율의 상승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이미 예견되고 있는 다양한 융자프로그램의 도입과 더불어 융자 심사 가이드라인과 규제들이 완화되고 철폐된다면, 이번 2년 연속 인상된 일반융자의 한도와 맞물려 많은 분들에게 융자의 벽이 한층 낮아지고 쉬워지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문의: 703-868-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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