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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학살 묵인 수치 여사…에든버러시 명예시민권 박탈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3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8/08/22 21:16

영국 에든버러시가 미얀마 내 로힝야족에 대한 대규모 탄압을 묵인, 방관해 온 아웅산 수치(사진) 미얀마 국가자문역에 수여된 명예시민권을 박탈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랭크 로스 에든버러 시장은 오는 23일 수치 자문역에게 부여한 에든버러 명예시민권을 즉각 박탈하는 내용의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로스 시장은 지난해 11월 수치 자문역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경을 넘어 피신한 로힝야족 난민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수치 자문역이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로스 시장은 명예시민권을 박탈하기로 했다. 수치 자문역은 지난 2005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든버러 명예시민권을 받았다.

앞서 미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수치 자문역에게 수여한 '엘리 위젤 상' 시상을 철회했고 옥스퍼드시와 아일랜드 더블린시도 명예시민권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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