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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 새 진압도구 '폼 배턴' 개발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8/19 19:21

사거리 325피트 고무총 시험
부상 없이 범죄자 제압 가능

연이어 과잉진압 논란이 일자 LAPD가 더 효과적인 진압용 도구를 개발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LAPD는 최근 칼을 들고 여성인질을 붙잡고 있던 범죄자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인질까지 사망케 한 바 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LAPD가 '폼 배턴(foam batons·사진)' 발사기를 개발하고 시험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LA데일리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당국은 범죄자를 진압하되 큰 신체적 부상이 없도록 하는 도구 개발에 골몰해 왔다.

지난 7월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이 '새로운 범죄자 제압 도구'로 개발 중에 있다고 소개한 바 있는 이 폼 배턴은 40밀리미터 사이즈 고무탄을 발사해 범죄자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쓰러지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맞았을 때 피부 또는 뼈에 충격을 최소화해 멍자국이나 골절을 남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LAPD의 실험결과 사거리는 약 325피트이며 최소한 100피트 내에서 맞을 경우에 고통으로 인해 제대로 서있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발사기를 시험해온 샌타애나 경찰국은 최근 9번의 대치 상황에서 실제 이 발사기를 이용했으며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현재 '폼 배턴' 발사기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발사기의 정확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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