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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다시 부활한다

[OSEN] 기사입력 2018/09/10 19:16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한국노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야구팀 창단 협약 체결

[OSEN=손찬익 기자] 실업야구가 다시 부활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과 가칭 한국실업야구연맹 추진 위원회(위원장 김용철)는 실업팀 창단을 위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룡)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야구협회는 11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국노총 7층 회의실에서 협회 김응용 회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추진위원회 김용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야구팀 창단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업야구는 1970년대 한일은행, 제일은행, 농협 등 금융권팀들을 비롯해 한전, 포철, 롯데, 한국화장품 등 직장팀들이 경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업야구시절 선수들은 현역으로 뛸 때는 국가대표로 뽑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 소속팀의 홍보와 국위선양에 앞장섰고 현역 은퇴 후에는 소속 팀에서 일반 직장인으로 생활했다. 

실업야구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1990년대 중후반까지 몇몇팀이 남아 명맥을 유지해보다가 끊어졌다. 이후 협회는 아마야구 및 프로야구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실업야구 부활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성사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대한체육회 등의 지원을 발판으로 부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협회가 부활을 꾀하고 있는 실업야구는 야구를 하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급여를 받는 직장인으로 생활하면서 야구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실업야구가 부활하게 되면 많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what@osen.co.kr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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