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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초심' KT가 신인 첫 만남에 담은 깜짝 선물

[OSEN] 기사입력 2018/09/10 21:03

 

[OSEN=이종서 기자] kt wiz가 새롭게 합류할 선수들의 '첫 순간'을 깜짝 선물로 빛냈다.

KT는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행사에서 미래를 이끌 10명의 선수를 뽑았다. 이대은(29·경찰 야구단)의 이름이 가장 먼저 불린 가운데, 이정훈(투수·경남고), 손동현(투수·성남고), 이상동(투수·영남대), 박민석(내야수·장충고), 강민성(내야수·경북고), 이선우(투수·유신고), 고성민(포수·경성대), 박준호(투수·제주고), 지강혁(내야수·광주동성고)의 이름을 불렀다.

KT 임종택 단장은 "상위 라운드에는 투수를 보강하고 하위 라운드에는 내야수 등 스페셜리스트를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히며 "이대은은 내년 시즌 3~4선발로 활약해 주길 기대하며 이정훈과 손동현은 미래 선발 주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이상동은 내년 시즌 불펜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민석, 강민성 등 내야수들에 대해서는 "공수주 및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마치고 선수들은 구단 관계자, 가족, 지인과의 사진 촬영을 하며 프로 진출 첫 순간을 기념했다. 그사이 KT 관계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KT 선수들은 한 명씩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올라와 사진 촬영을 했다. 선수들은 KT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했고, 가족들도 구단에서 선물한 구단 모자를 썼다. KT는 "행사 당일의 감동을 담은 사진 촬영해 선물할 계획"이라며 "지명 당시의 초심을 가지고 구단에서 활약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10월 신인선수 행사 때 단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신인 선수 부모님께는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 주어졌다. 바로 아들의 첫 프로 데뷔 사인볼이다. 신인 선수들은 구단이 제공한 공에 사인을 해 부모님께 드렸다. 이들의 '프로 1호' 사인볼이다. KT 관계자는 "한 명의 선수가 프로에 데뷔하기까지 있던 부모님의 노력에 감사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첫 사인볼인 만큼, 선수들도 이 공을 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인 선수에게는 지명의 순간 초심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올해에도 신인 선수의 유니폼에 'The Moment of magic' 패치를 부착했다. 2016년부터 신인 선수 유니폼에 붙여온 이 패치는 지명 받은 이 순간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초심 그대로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는 뜻을 저했다.

KT 관계자는 “이제까지 훌륭한 아들을 키워주시어 우리 구단의 선수로 입단한 것에 감사하고 새로운 팀에 대한 소속감을 제공하고자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선수들이 모두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프로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kt wiz 제공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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