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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타고 국경 넘은 마리화나 밀수범…열추적 장치에 덜미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2 13:40


마리화나 밀수를 위해 세르비아-헝가리 국경을 넘은 헝가리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헝가리 국경에 설치된 장벽. [AP=연합뉴스]

마리화나 밀수를 위해 낙하산을 타고 국경을 넘은 헝가리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낙하산을 타고 세르비아에서 헝가리로 넘어왔다.

열추적 장치에서 국경을 넘는 물체가 발견되자 경찰이 즉시 수색에 나섰고, 국경지대 마을에서 다리를 다친 이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남성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현장에서 18㎏의 마리화나를 찾아냈다.

경찰이 압수한 마리화나는 12만7000달러(약 1억4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와 헝가리 사이의 국경지대는 지난 2015년 난민사태가 불거진 후 170㎞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철제 펜스가 설치됐다.

이 펜스에는 난민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열추적 장치와 감지 레이저 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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