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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재학 유명 입시 미술학원 사기 집단 소송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10/06/30 10:33

<앵커멘트>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문을 닫아 물의를 일으킨 유명입시예술학원 피해학부모들이 학원관계자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중국계지만,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했던 곳이라 한인피해자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수진 기잡니다.

---<리포트>---

77명의 중국계 학부모들이 ‘몬테시토 파인 아츠스쿨’ 원장부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몬테시토 파인 아츠 스쿨은 몬로비아, 아캐디아, 브레아에 분원을 둔 유명 입시예술학원으로
‘30년전통 명문대 진학 95% 성공률’을 내세워 아시안커뮤니티에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으며 지난해 8월 파산했습니다.

아태법률센터가 위임을 받아 29일 LA카운티수피리어코트에 제기한 소장에 따르면
학원대표인 중국계 트리샤 쟝과 독일계 에드 쿠컬콘 부부는
인턴십과 장학금 등의 부가혜택과 수업료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일시불로 선납해야한다며 돈을 받은 뒤, 수업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5년11월부터 2009년 6월 사이의 피해액수만도 150만달러가 넘습니다.
아태법률센터 줄리 수 대표변호삽니다.

<녹취>

피해학부모들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홀로 4남매를 키워온 한 피해자는 “아이들이 모두 예술에 재능이 있다”는 말에 전재산인 7만5천여달러를 학원비로 냈습니다.

또다른 피해자는 두 아들에게 미국의 고등교육을 받게 해주려고 홈에퀴티론으로 2만달러를 마련했지만 아이들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녹취>

아태법률센터측은 “해당학원에 한인학생들도 100여명 가까이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해사례가 있으면 반드시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인타운에서도 허위과장광고나 지나친 수업료선불 강요 등 유사한 학원사기가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 후 멘트>
몬테시토 파인 아츠스쿨 피해자나 유사한 학원사기피해를 입은 한인들은 아태법률센터 800-867-3640번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사건사고제보전화

JBC뉴스 박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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