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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컵스 조브리스트 이혼 소송으로 '부재 중'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16 17:55

벤 조브리스트와 아내 줄리아나 [연합뉴스 자료]

벤 조브리스트와 아내 줄리아나 [연합뉴스 자료]

▶컵스 전천후 야수 조브리스트 이혼 소송으로 '부재 중'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 전천후 야수 벤 조브리스트(37)가 이혼 소송으로 팀을 일주일째 떠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조브리스트는 지난 9일부터 휴가 중이다.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구단측은 조브리스트의 사연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쿡 카운티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조브리스트는 가수인 아내 줄리아나와 이혼 소송 중으로 알려졌다.

조브리스트는 소장에서 '줄리아나가 부부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줄리아나도 이혼 소송을 냈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소장에 적시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플레이어 조브리스트는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후 컵스로 옮겨 2016년 팀의 108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주도했다.

가수인 줄리아나는 2016년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를 포함해 수차례 컵스 구장에서 국가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부른 적이 있다.

조 매든 컵스 감독은 "안타깝다. 나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한다. 팀 복귀 시한은 그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버브 초등생들, 팝탭 100만개 수집 목표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알곤퀸에 위치한 콘리 초등학교 학생들이 '팝 탭'(Pop Tab) 100만 개 수집 운동을 벌이고 있다. 팝 탭'은 탄산음료 깡통(알루미늄 캔) 상단에 뚜껑을 열기 위해 있는 동그란 고리를 의미한다.

어린이들은 팝 탭을 모아 판 돈을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 자선단체'(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RMHC)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이다.

RHMC는 소아암 환자의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 수 있도록 하우징을 제공하며, 시카고 인근 5곳에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RHMC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고철상 '유나이티드 스크랩 메탈'(United Scrap Metal)은 '팝 탭'을 모아 온 단체 이름으로 RHMC 재단에 기부한다.

콘리 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팝 탭'을 수집하기 시작, 지금까지 약 2만 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100만 개를 꼭 채우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IL-IN 접경 고속도로에 꿀 4만lb 쏟아져

인디애나 주 북서부 고속도로에 대용량의 꿀이 쏟아지며 도로가 매우 끈적한 상태로 변해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지난 15일 인디애나 주 레이크 카운티의 보먼 익스프레스웨이(Borman Expressway)에서 세미트럭이 전복되며 싣고 있던 4만1000 파운드에 달하는 꿀(Amber Honey)과 디젤 연료가 흘러내렸다.

사고 지점은 80번 주간고속도로(I-80)와 94번 주간고속도로(I-94)가 합쳐진 구간이며, 이로 인해 동쪽 방향 3개 차선이 폐쇄됐다.

인디애나 경찰은 "칼루메 애비뉴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던 세미트럭의 앞 차축이 고장 나며 차량이 전복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운전 기사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디애나 주 고속도로 관리 당국은 "오전 내내 대청소를 진행, 오후 1시30분경부터는 모든 차선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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