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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공립교 개·보수 의견차 여전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6/26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06/25 21:28

5600만 달러 예산 집행 놓고
팰팍 교육위·학부모들 지지
세금 걱정 주민들 "정보 부족"

24일 팰팍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팰팍고교 예산 관련 2차 설명회에서 조셉 시릴로 교육감이 주민들에게 낙후된 학교시설 개·보수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4일 팰팍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팰팍고교 예산 관련 2차 설명회에서 조셉 시릴로 교육감이 주민들에게 낙후된 학교시설 개·보수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학군 공립학교 개·보수 예산과 관련 팰팍 교육위원회.학부모들과 세금 인상에 우려가 큰 주민들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24일 팰팍고교 강당에서 열린 개·보수 예산 관련 2차 설명회에서 교육위원회와 학부모들은 노후한 학교시설 개.보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주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주민들은 세금 인상에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셉 시릴로 팰팍 교육감은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40년 가까이 이렇다 할 개.보수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며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고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시릴로 교육감은 또 필요한 예산이 65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주·로컬 정부 회계·행정·교육 담당자들과 논의를 했으며 타운 정부 재정담당자와 협의 후 정확한 예산을 발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관계자들은 개·보수 비용으로 5600만 달러 정도를 예상한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이날 설명회에서도 개·보수 관련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전문가로 초청된 건축 설계사 그렉 사운진은 주정부 지원에 대한 폴 김 팰팍 시의원의 질문에 "각 프로젝트에 주정부는 최대 40%를 지원하지만 이번 개·보수 지원은 예산의 28%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언제쯤 정확한 예산 내용을 알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투표 전까지는 공지할 것이라 답했다.

팰팍 교육위는 오는 9월 주민투표를 시실할 예정이지만 자세한 날짜 또한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돼 개.보수 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해야 하는 한인들의 참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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