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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최고 인기 콘도는 플러싱 '그랜드 스카이뷰'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2/09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2/08 18:05

7번 전철 메인역 인근
총 463가구 판매 '1위'
중간 가격 79만4223불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 인근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단지 스카이뷰 파크의 조감도. [개발사 오넥스 웹사이트 캡처]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 인근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단지 스카이뷰 파크의 조감도. [개발사 오넥스 웹사이트 캡처]

지난해 뉴욕시에서 가장 인기를 끈 콘도는 플러싱의 주상복합 '그랜드 스카이뷰 파크(The Grand at Sky View Parc)'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샤크가 7일 발표한 '2017년 뉴욕시에서 최고 인기있는 콘도 톱10' 보고서에 따르면 그랜드 스카이뷰 파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463가구가 분양돼 뉴욕시 콘도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2위를 차지한 브루클린의 밴더필트에서 분양된 173가구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거래된 스카이뷰 파크의 중간 매매가는 가구당 평균 79만4223달러로 나타났다.

플러싱 7번 전철 메인스트리트역 인근에 위치한 그랜드 스카이뷰 파크(131-05 40로드)는 플러싱에서 손꼽히는 고급 주상복합 콘도니엄 건물이다. 개발사인 오넥스(Onex Real Estate Partners)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스카이뷰 파크'의 일환으로 신축하는 총 3개동 건물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스튜디오~3베드룸 1만2000가구를 비롯해 6에이크 규모의 루프톱 가든, 80만 스퀘어피트의 쇼핑몰, 수영장과 농구장, 테니스 코트, 스파, 바베큐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포함한다. 스카이뷰 쇼핑몰에는 타겟과 노드스트롬랙, 베스트바이, BJ's 등 유명 소매업체가 입점해 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7번 전철역으로부터 단 몇 블록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메인스트리트역 인근의 '플러싱 커먼스(138-35 39애비뉴)'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콘도에서는 총 148가구 가운데 95%에 달하는 141가구가 지난해 분양 완료됐다. 17층 규모의 이 콘도는 지난해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오는 2021년 완공 목표인 2단계 공사에서는 450가구를 비롯, 1600개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발렛파킹장, 6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YMCA, 16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병원 및 사무실, 5만3000스퀘어피트의 소매 공간, 1.5에이크 규모의 커뮤니티플라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퍼티샤크는 2012년 이후 신축 또는 재개발된 콘도를 대상으로 이번 통계를 집계했다. 상위 10위 가운데는 그랜드 스카이뷰 파크와 플러싱 커먼스를 비롯해 롱아일랜드시티의 '더 해리슨(9위)'과 플러싱의 '이스트 웨스트 타워(10위)' 등 퀸즈 지역 4개 콘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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