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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 평창 안 간다…백악관, 고위 대표단 발표

김현기 특파원
김현기 특파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2/03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2/02 17:15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 등

백악관은 1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 겨울올림픽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펜스 부통령의 부인 카렌 펜스 여사,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제임스 서먼 전 주한 미군사령관 등이 포함됐다. 또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사라 휴즈도 동행한다. 이들은 개막식에 참석하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당초 주목을 끌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이름은 없었다. 또 일각에서 거론했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도 불참한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1일 "미 정부가 이방카 등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이 평창에 가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이 이달 25일 폐막식이나 다음달 9일의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선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당시(지난해 11월) '별도 일정으로 평창에 오기 힘들 것 같으니 (나의) 가족을 보내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돕겠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4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통화 후에도 청와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림픽 기간에 내 가족을 포함한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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