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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 구제안, 이르면 내년초 본격화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11월13일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11월13일

[중앙방송] 발행 2009/11/13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09/11/16 17:46

<앵커 멘트>
일정조건을 충족한 불법이민자들에게 합법체류신분을 부여하는 오바마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구제안’이 이르면 내년초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국토안보부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은 오늘(어제) 워싱턴 DC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불법이민자 구제안의 필요성과 미의회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불법이민자 구제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바마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구제안이 이르면 내년초 본격화됩니다.

국토안보부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은 오늘(어제) 오전 9시 워싱턴DC 미국진보센터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1200만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자들이 그늘에 갇혀 있는 한, 완벽하고 효과적인 법의 집행과 국가안보는 불가능하다”며 2010년 이민법개혁안에 대한 미의회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미 미국에 있는 불법이민자가 세금 납부기록과 범죄기록조회, 영어시험, 벌금 납부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합법신분을 부여하고 시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조속히 마련돼야한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을 지지한 것입니다.

<녹취1>

나폴리타노 장관은 2007년 미의회는 이민법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지 않았었다며 지금이야말로 포괄적인 이민법개혁이 이뤄져야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2>

나폴리타노 장관은 “이민법을 개혁하려면 먼저 국경수비가 강화돼야한다는 의회의 요구대로, 지난 10개월동안 국경수비와 불법이민자 단속에 최선을 다했다”며 국토안보부의 업적도 치하했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국경울타리 600마일 설치, 국경수비대 2만명 고용 등 공격적인 단속을 통해 대량의 마약과 불법반입무기 및 현금을 압수했으며, 밀입국자수는 2006-2007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수감된 불법이민자 추방, 불법반입법 강화, 불법노동자를 고용하는 업주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경수비와 불법이민자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이민법개혁의 밑거름이라는 것입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마지막으로 ”미국의 가치기반은 이민자의 나라이자 법의 나라“라며 ”이민자와 법, 두 가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21세기에 맞는 포괄적 이민법개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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