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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즈 분만, 출산의 정신적ㆍ신체적 고통 줄이는 방법은?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기사입력 2018/09/11 20:14

[서울 은평구 아이제일산부인과 안승희 원장]

[서울 은평구 아이제일산부인과 안승희 원장]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일은 행복한 일이지만 그만큼 고통이 따른다. 출산을 앞둔 산모는 아기를 곧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출산의 고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의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출산법 중 ‘라마즈 분만법’은 1950년대 프랑스 의사인 라마즈 박사에 의해 구체화된 출산법으로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에 도입됐다. 특수한 호흡을 통해 진통 시 자궁 수축으로 인한 진통의 반사를 호흡의 반사로 바꾸고, 연상법을 통해 과거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하도록 유도해 진통으로 느끼는 아픔을 감소시킬 수 있다.

라마즈 분만은 이완법, 연상법, 호흡법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완법은 온 몸의 힘을 빼고, 남편이 산모 옆에 앉아 관절을 받친 후 서서히 흔드는 것으로 손목과 팔꿈치, 어깨, 목 등 신체 부위의 힘을 완전히 내려 놓는 것이다.

연상법은 행복한 상황을 상상하면서 천연 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호흡법은 진통 시 호흡에 집중하여 감통과 이완을 함으로써 출산 단계에 따라 라마즈 호흡으로 산모와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며, 진통의 고통을 호흡으로 집중하여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라마즈 분만을 실제 출산에 실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산모가 몸을 이완시키고 호흡법을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은평구 아이제일산부인과의 안승희 원장은 “진통은 산모와 태아가 함께 겪을 고통이기에 출산 전 영양관리와 운동을 통해 출산을 남편과 같이 대비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태아가 겪을 고통에 남편의 배려와 지지가 순풍순산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라마즈 분만은 남편이 분만에 참여할 수 있어 출산공동 체험이 가능하고, 산모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부부의 유대관계가 깊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분만 중 진통으로 인한 불규칙해지는 호흡과 심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남편과 함께 출산병원에서 출산교실을 통해 라마즈 분만을 위한 교육과 함께 라마즈 호흡법의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평구 아이제일산부인과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가족분만실에서 남편과 함께 라마즈 호흡, 공 체조, 개인적 감성을 통한 이완과 무통 주사 등 여러 가지 감통 분만으로 순풍순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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