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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주택 구분…'디태치드 콘도' 옆집과 분리 사생활 보호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6 부동산 2면 기사입력 2018/07/25 11:18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
공동주택은 관리비 부담해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을 고려해서 주택형태를 정하고 집을 구하는 게 유리하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을 고려해서 주택형태를 정하고 집을 구하는 게 유리하다

주택을 구입을 고려하는 예비주택 구입자들이 쉽게 간과하는 게 있다. 그것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주택 형태를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지금과 같이 매물이 적고 주택가격이 고공행진하는 시장 상황에선 무조건 집만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택 구입은 금액과 기간을 고려하면 인생에서 매우 큰 투자라 할 수 있다. 일례로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 공동 주거형태인 콘도를 구입하는 것보다 단독주택을 구입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주택시장의 구입 여건이 여의치 않아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주택형태를 알고 집을 장만하는 게 좋다.

대부분이 주택의 형태에 대해서 단독주택이 아니면 콘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콘도도 디태치드 콘도도 있고 타운하우스 형태도 있다. 이 네 가지 주택의 형태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단독주택

마당이 집앞과 뒤에 있고 이웃집과 간격이 있어서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점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구입하길 원하는 형태다.

특히 정원 손질이나 작은 텃밭을 원하거나 또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아이가 집에 있다면 단독주택 생활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단독 주택의 장점은 아파트나 콘도에 비해서 손님용 주차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이다. 즉, 집에 손님들이 놀러왔을 때 집 앞의 길이나 인근 길거리에 주차할 공간이 많고 이웃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모임도 자주 할 수 있다. 단점은 공동구역(Common Area)이 없기 때문에 상하수도료와 전기료 등 유틸리티비용이 많이 나오고 앞뒤 마당이나 정원 관리도 돈과 수고를 들여야 한다.

◆콘도미니엄

다세대주택의 형태로 본인이 구입한 유닛의 실내 공간을 제외한 다른 공간은 이웃과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웃집이 위아래로 배치돼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단독주택에 비해 약하다.

장점은 대부분 건물 보험료, 상하수도료, 공동구역 관리비 등이 HOA(Home Owners Association)관리비에 포함되어 있어 홈오너는 전기와 가스료만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HOA가 콘도 단지의 유지와 관리를 책임지고 있어서 건물에 문제가 발생해도 소유주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사생활 침해나 이웃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점이며 손님용 주차공간도 부족하다. 따라서 젊은층이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나 혹은 자녀가 모두 독립한 시니어 부부가 선호한다.

◆타운하우스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엄의 단점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주택형태다.

즉, 집 위아래에 다른 유닛이 없어서 콘도보다 사생활 보호가 잘 되고 HOA가 단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생활이 편하다. 대개 주차공간이 거라지 형태로 주택과 붙어 있다.

또 야외 수영장이나 그릴 등 공동구역 등의 비용도 관리비에 포함돼 있어서 홈오너는 전기료와 개스비만 내면 된다. 단 양옆에 이웃집이 위치해 있어서 옆집의 소음이 들릴 수 있다는 단점과 게스트 주차공간이 한정돼 있다는 게 단점이다. 가족 수가 적은 가정에 적합한 형태다.

◆디태치드 콘도

단독주택과 콘도의 장점을 취한 디태치드 콘도도 인기다. 단독주택처럼 옆집과 떨어져 있으며 본인 소유의 작은 마당도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우수하다.

디태치드 콘도는 대개 신규 주택단지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일반 콘도나 타운하우스처럼 HOA가 결성되어 있으며 관리비도 낸다. 그러나 건물에 고칠 곳이 생기면 홈오너가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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