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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사랑한 음식 비평가 별세…조나단 골드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25 미주판 11면 기사입력 2018/07/24 17:02

향년 57세
LA타임스 칼럼니스트

한인들에게도 친근한 세계적인 음식 비평가 조나단 골드(사진)가 지난 21일 사망했다. 향년 57세. 병원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불과 몇 주만이다.

골드는 음식 비평가로는 최초로 2007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LA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또한 매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베스트 레스토랑 101'을 선정했으며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명성과 함께 인기도 얻을 만큼 요식업계에서 영향력이 대단했다.

그는 한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한식당을 즐겨 찾았다. 골드는 LA에 있는 한식당만 100여 곳 이상 방문했고 모르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했다. 그는 지난해 "너무 좋아하는 한식당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며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청국장을 꼽았다.

또한 그는 한식 세계화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퓨전이 아닌 정통 한식을 고수해야 한다"며 "경쟁력이 있는 한식 메뉴는 '찌개'다. 찌개는 맛도 좋지만 깊은 맛이 난다. 조리방식이 쉬운 장점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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