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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MBK와 작별…'멤버들은 함께할 것'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1/03 15:38

MBK "지난달 전속계약 만료…팀 해체는 아냐"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4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4일 티아라의 효민(29·본명 박선영)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했던 회사와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은 오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10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민은 지연(25·본명 박지연), 은정(30·본명 함은정), 큐리(32·본명 이지현) 등 다른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 있든 언제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팀을 해체하는 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각자 오랜만에 자기 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팬들과 함께할 자리를 많이 마련할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때부터, 사랑받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하는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시간에 감사하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 테니 너무 염려 말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5월 15일 보람(32·본명 전보람), 소연(31·본명 박소연)의 전속계약이 끝난 이후 4인 체제로 활동했다.

당시 효민, 지연, 은정, 큐리는 2017년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나 올해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지난달 말 계약이 만료됐다"며 "티아라가 해체하거나 흩어지는 건 아니며, 팀의 진로는 네 멤버 스스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6년 전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논란이 되면서 상승세에 타격을 받았지만 이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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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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