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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속 화학 성분 탈모치료에 효과 있다

정구현 기자
정구현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2/0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2/07 15:22

요코하마국립대 연구발표

맥도널드 등 패스트푸드업체들이 감자튀김 조리에 쓰는 화학성분이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코하마국립대학의 준지 후쿠다 교수 연구진은 바이오소재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디메틸폴리실록산'을 이용해 모낭을 대량 배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티메틸폴리실록산은 프랜치프라이를 튀길 때 기포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물이다.

현재까지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슴 보형물로 쓰이는 실리콘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구진은 쥐의 피부세포와 티메틸폴리실록산을 혼합 배양했다. 그 결과 털이 자라는 '모낭싹'이라고 할 수 있는 모낭세포(hair follicle germ)가 최대 5000개까지 대량 생성됐다.

이 모낭세포를 털 빠진 쥐에게 이식했고 모낭에서 새로 털이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튀김류의 기름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는 학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그러나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연구 결과에 대해 "그렇다고 프랜치프라이를 많이 먹으면 탈모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연구진이 사용한 배양방법에 의해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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