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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일하는 한인회 재건”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1 15:29

최형철 신임 내쉬빌 한인회장

 최형철 회장

최형철 회장

“유명무실했던 내쉬빌 한인회를 재건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내쉬빌 신임 한인회장에 최형철<사진>씨가 선출됐다. 내쉬빌 한인회는 지난 12일 광복절 행사와 함께 새 한인회장을 뽑았다. 최 신임회장은 이날 단독 후보로 출마해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21일 인터뷰에서 “내쉬빌은 테네시주는 물론 남동부 지역에서도 큰 도시”라며 “지난 6년간 한인회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어 온 것이 안타까워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8년간 내쉬빌지역 한인 노인회장을 맡아온 그는 “올해 광복절 행사 역시 노인회 주관으로 행사를 치렀다”면서 “임기 중 한인회를 재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선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내쉬빌의 가장 큰 행사인 퍼레이드에 참가할 계획이다. “지역 한국 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사물놀이패, 태권도 공연, 전통무용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인회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0-11월께 지역 교회들과 연계해 한인회장배 체육대회를 열고 한인사회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비영리단체 등록을 통해 한인회의 운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82세의 최 신임회장은 “아마도 미주 한인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한인회장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한인회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1972년 휴스턴으로 도미, 10년 뒤인 1988년부터 30여년 간 내쉬빌에 거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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