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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마켓 '과당경쟁' 시티마켓, 손님이 준다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7/20 09:15

<앵커멘트>

한인 마켓들이 과당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대속에 문을 연 시티마켓이 최근들어 제품 유통이 원활치 않아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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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의 8번째 마켓으로 지난 1월 오픈한 시티마켓.

과일과 야채를 포함해 생필품 진열대에까지 빈 공간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월부터 입니다.

고객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한인 타운에 거주하는 김호선씹니다.

<녹취: 예전에는 자주 왔는데, 오랜만에 보니깐 물건도 너무 없고 깜짝 놀랐어요. 이러니깐 2번 올 것도 1번 오게 되고,
아예 안 오게 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근데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

평소 마켓을 자주 찾던 고객들은 부족한 과일과 싱싱하지 못한 채소를 보고 번번히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타운내 10 여개의 마켓이 들어서다 보니 경쟁이 불가피 한데다가, 경영이 원할하지 않은 것도 배경이 됐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켓 대표는 수주일째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마켓 관계자의 말입니다.

<녹취: 마켓들이 지금 과다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대부분이 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데 한인들은 제한되어 있고,
마켓들은 자꾸 늘어나니깐 서로 잡아 먹는거죠.>

시티 마켓이 이런 상황으로 건물 내 입점한 업주들도 마켓 손님이 줄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모자이크 녹취: 조금 어려워도 잘 되겠죠>

개점 6개월을 넘긴 시티마켓.

정상적인 운영이 언제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JBC 뉴스 조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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