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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소 인허가 문제 돕겠다" 길옥빈 LAPD 인허가위 커미셔너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9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2/08 19:02

최장수 한인 커미셔너로 활동
한국어진흥재단 부이사장으로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 지원

길옥빈 변호사는 커뮤니티 봉사 활동에도 무척 바쁘다. 세계한인의 날 한국 외교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길옥빈 변호사는 커뮤니티 봉사 활동에도 무척 바쁘다. 세계한인의 날 한국 외교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지난달 말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 외교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길옥빈 변호사는 "요즘은 본업인 변호사 일보다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이 더 즐겁다"며 "앞으로도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또 한국어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지만 부이사장으로 뒤에서 꾸준히 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길 변호사는 오는 7월에도 미국 공립학교 교장단들을 위한 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통역가로, 또 봉사자로 도울 예정이다.

또 내달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다.

평통 LA협의회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법률고문직을 담당하고 있는 길 변호사는 "부모님의 고향이 이북이다 보니 항상 남북 통일에 대한 마음이 있다. 남북 화해를 위한 중간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류사회에서의 활동도 꾸준하다. 지난 2006년 임명된 LAPD 경찰 인허가위원회 커미셔너직을 12년째 맡고 있는 길 변호사는 부의장, 의장직을 거치며 한인으로는 최장수 LA시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다.

길 변호사는 "경찰에 적발되는 업주들의 상당수가 관련 규정을 모르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던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LAPD 담당부서의 도움을 받아 오는 4월에 한인 업주와 매니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퍼밋 신청 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길 변호사는 "담당 경찰들이 직접 나와서 설명할 예정인 만큼 한인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 구석구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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