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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의 컴백...김문환 복귀에 부산이 웃는다

[OSEN] 기사입력 2018/09/11 19:31

[OSEN=이균재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문환이 한 달여 만에 부산아이파크로 돌아온다. U-23 대표팀을 넘어 A대표팀 일원의 자부심도 함께 갖고 금의환향 한다.

지난 2017년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김문환은 2018 아시안게임서 U-23 대표팀 소속으로 예선 2차전 말레이시아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를 치르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이후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과 11일 칠레전 A매치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팬들은 김문환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천전을 앞두고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 김문환을 직접 보겠다는 팬들이 예매를 서두르며 평소 예매율에 5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A대표팀 합류 후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을 거쳤지만 김문환은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에 더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하며 한 템포 빠른 움직임도 몸에 익혔다. 김문환이 가세한 부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문환은 상승세를 탔지만 부산은 중요한 일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3경기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K리그2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승권을 바라보고 있는 팀의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하는 순간에 매번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K리그2가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환의 합류는 더없이 반갑다.

김문환은 측면 공격부터 수비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만큼 부천전서 공수 양면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리그2 시즌을 치르며 팀 내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호물로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던 만큼 김문환의 가세로 호물로의 공격 성향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팀 내 득점 1위이자 K리그2 최다골을 기록 중인 고경민에게도 더 많은 찬스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도 이종민, 김치우로 가동되던 측면 수비 라인을 김문환과 더불어 박준강, 구현준을 활용해 체력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은 부천전을 김문환 컴백 데이로 정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김문환을 위한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김문환을 만나고 싶은 팬들을 대상으로 미니 팬 미팅과 김문환을 이용한 기념품 판매, 친필 사인 유니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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