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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빌게이츠, 기후변화국제위 이끈다…“기후변화 독려 역할”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0 08:38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AP=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이 10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설립되는 ‘기후변화국제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고 네덜란드 정부가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기후변화국제위는) 전 세계 국가들이 기후변화 결과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변화국제위는 네덜란드 정부가 세계자원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고, 기후변화협정 채택 글로벌센터가 공동운영자로 참여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WB) 최고경영자도 각국 정부와 민간 간 공공영역을 연결해 기후 관련 제도개혁을 촉진하는 ‘솔루션 브로커’로 이 위원회를 감독하게 된다.

네덜란드 정부는 “우리는 전 세계가 기후변화협정 채택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내년 9월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계획 안이 공개될 것이라 밝혔다.

반 전 총장과 게이츠 기술고문, 게오르기에바 WB CEO는 내달 16일 네덜란드에서 기후변화국제위 공식 출범과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기후변화국제위 출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에 반대하고,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에 도입한 기후변화 관련 규정 준수를 서약한 미국 내 17개 주(州)도 참여한다고 네덜란드 정부는 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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